"조지 클레버리는 영국 런던 슈메이커 'Big 3'로 불리며 영국 스타일과 장인 정신을 대표하는 슈즈 브랜드입니다. 1958년도에 론칭되어 상류사회에서 빠르게 유명해졌으며, 그 명성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윈스턴 처칠, 개리 쿠퍼, 험프리 보가트, 브라이언 페리, 엘튼 존, 데이비드 베컴, 알렉산더 매퀸, 랄프로렌 등 과거부터 현재까지 영국과 전 세계를 넘나드는 수많은 유명인들이 조지 클레버리의 신발을 신었습니다. 최근에는 영화 <킹스맨>의 주인공들이 신는 신발로 알려지면서 대중적으로 더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조지 클레버리는 영국 구두 산업의 성지 노스햄튼 지역에서 전통적인 제조 기법인 굿이어웰트 제법으로 구두를 만듭니다. 구두 라스트의 끝부분이 우아한 곡선을 그리며 내려오는 실루엣을 뜻하는 ‘치즐토(Chisel-toed)’는 조지 클레버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디테일로 유명합니다. 신축성 좋은 엘라스틱 밴드가 있어 구두끈을 묶을 필요 없는 조지 클레버리의 구두도 대중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