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닿아 통하는 집, 연경재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리 카페 연경재는 부산의 원도심 중앙동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연경재가 자리한 곳은 과거 조선 시대 초량왜관 선착장 바위섬이었습니다.
문화 교류와 상품 교역의 동아시아 최대 중심지였던 조선의 초량왜관.
이질적인 모든 것들을 포용하고 융합해냈던 지역의 정체성은 연경재의 시작에 커다란 영감이 되었습니다.
잇닿을 연(聯), 통할 경(涇), 집 재(齋). 연경재는 한잔의 커피로 사람과 사람, 과거와 현재, 다양한 문화, 그 밖에 이질적인 것들을 따뜻하게 이어내는 것을 상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