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컬러와 취향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베딩 디자인은 여전히 파스텔 톤의 단색이나 반복적으로 찍어내는 잔잔한 꽃무늬 소재에 머물러 있습니다. 좀 더 색다른 인테리어를 찾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는 마켓 니즈에 맞춰, 기존의 표준화되고 균일화된 디자인에서 벗어나,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원색의 화려하고 반복적이지 않는 오버사이즈 패턴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파라킷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습니다. 트렌드에서 벗어나 색다른 디자인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시장의 다양성을 증대시키고, 소비자들에게는 선택의 폭을 넗혀드리는 일이 유의미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예쁘고 아름다운 디자인뿐만 아니라, 퀄리티가 보장되는 제품 생산을 목표로 브랜드를 구축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100명이 1을 좋아하는 제품이 아닌 1명이 100을 좋아하는 완성도 높은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