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성을 전제로 편안하고 꾸준하며 일상적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 및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하게 존재하는 지점이 있습니다.
그 지점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은 나아가거나 벗어나는 것 보다 훨씬 더 어렵습니다.
우리는 그 지점에 지속적으로 머무르길 원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캐주얼한' 또는 '적당한'이라고 일컬을 수 있는 지점이라고 말합니다.

자칫 그 지점에 머무는 것은 감각이 느슨하고 무신경해보일 수 있습니다만,
우리는 그것이 좋은 취향과 차분함을 가진 이들의 멋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