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유산들은 기운 넘칩니다. 수군통제영, 활어중앙시장, 남망산 공원, 이순신 공원 윤이상, 박경리, 김춘수, 전혁림 나전, 갓, 누비, 소반, 석패 등 한마디로 통영여행은 예술기행입니다. 문화예술의 기운을 담기 위한 공간이 필요합니다. 넘치는 기운을 달랠 공간이 필요합니다. 보고, 느끼고, 배운 것들을 정리할 공간이 필요합니다. 편한 오르막 길에 냇물 흐르는 소리,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안도, 담을 것은 단단히 버릴 것은 미련없이 마음 휴식을 찾아가는 느낌, 절에 찾아가는 기분을 담고 싶습니다. 미래의 부처, 미륵을 기다리며 위안을 받았듯 맥주호스텔 미륵미륵도 희망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미륵미륵 맥주호스텔은 종교와 무관합니다. 좋은 휴식과 명상을 위한 컨셉이오니 이해 부탁드립니다*